대전역에 내려 차로 30분 정도 달려 도착한 대전 유성구 테크노밸리 내 웅진에너지(103130) 생산공장. 국내 최대규모의 유일 잉곳(ingot) 제조사 명성에 걸맞게 폴리실리콘을 담은 도가니와 그로워(잉곳 형성 촉매) 약 400대는 쉴새없이 돌아가고 있었다. 기계 겉면 유리창을 통해 살짝 들여다 본 도가니 안에서는 1,500℃의 고온에서 폴리실리콘이 녹아 액체가 된 후, 일정한 간격의 선을 형성하며 원기둥 모양의 단결정인 잉곳으로 탄생했다. 이렇게 만들어진 잉곳 결정을 1.5㎜ 이하로 얇게 자르면 태양전지의 셀로 불리는 태양광 발전판 ‘웨이퍼’가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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